21세기 첨단 기술의 혜택 영상의학
치료의 80%는 최초 영상판독으로 결정됩니다.
기존의 진단은 의사의 의학지식과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합리적인 진단을
도출해 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증상만으로 진단하는 것보다 내부를 직접 들여다보고
진단하는 것이 정확한 것은 불문의 사실입니다. 환자의 몸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고 이를
확인하면서 진단하는 영상 의학이야말로 21세기 첨단 기술의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 가면 늘 방사선과에 가서 사진을 찍는 것은 대부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그 방사선과가 영상의학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영상의학과는 말 그대로 영상을 통해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학의 전문분야입니다. 영상의학검사는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몸 속을 들여다보는 의사의 눈
영상의학과의 역할은 한마디로 몸 속을 들여다 보는 의사의 눈입니다.
몸 속을 들여다 보는 방법 중에 직접 눈으로 보는 내시경과 같은 검사가
있으나 내시경은 위, 폐 등 국한된 부위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CT,
MR, 초음파 등은 전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도구입니다.
영상의학을 이용한 진단은 비 침습성 검사가 가능하여 간편하고 고통이 없으며 신체 전 부위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각 분야별 세부 전문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진단/판독됩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는 최신의 장비와 최고의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20여개 대학 병원을 포함하여 700여 병원과 협력하여
150여명의 영상의학 전문 소속 의료진이 10년간 이미 500만건 이상의 진단을 수행한 국내 최대의 영상의학 진단 의료 기관입니다.
두통의 영상진단은 CT와 MRI 가 사용됩니다. 두통의 증상 혹은 의심질환에 따라서 검사 방법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가장 정확한 검사법은 조영제 주입 후 시행하는 MRI 검사이고 혈관질환 유무를 평가할 수 있는 MR혈관조영술 검사가 함께 포함되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뇌졸중의 영상진단은 뇌 및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뇌혈관에 대한 MRI 검사가 가장 정확한 검사법입니다. MRI 검사를 통해서 뇌에 뇌경색 흔적 유무와 뇌 상태를 평가할 수 있으며, 심장에서부터 뇌에 혈류를 공급하는 혈관(목 및 뇌 혈관 전부 포함)들에 대한 정밀한 검사로 혈관의 상태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최근에 발생한 경우는 확산강조영상기법이 필수적으로 검사에 포함되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뇌혈관 검사는 머리 속의 혈관 뿐 아니라 대동맥궁에서 나오는 목의 혈관을 정확히 영상화 할 수 있는 MR혈관조영술기법이 가장 정확한 검사법인데, 이러한 검사법은 최신 장비에서만 검사가 가능합니다.
뇌동맥류의 영상진단은 CT 혹은 MR혈관조영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작은 크기의 뇌동맥류의 진단은 고해상도의 영상 기법을 사용해야 가능하며, CT•MRI 장비성능, 검사 기법, 판독자의 뇌신경영상의학 전문성이 진단 정확도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는 MR혈관조영술이 우선적으로 사용되고 CT 혈관조영술이 보완적으로 사용되는데, 드물지만 두 검사에서도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입원하여 직접 혈관에 조영제를 투입 후 검사하는 고식적혈관조영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지럼증의 영상진단은 주로 중추신경계질환 유무를 진단하기 위해 이루어지는데 MRI 검사가 표준 검사법입니다. MRI 검사시 혈관질환 유무를 평가하기 위해 MR혈관조영술을 함께 검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명의 영상진단은 주로 청신경 종양이 의심되거나 혹은 박동성 이명인 경우에 검사를 하게 되는데, 청신경 및 내이와 뇌신경 전체를 포함하는 MRI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작은 청신경 종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1mm 이내의 해상도를 갖는 특수 영상기법이 필요하고 조영제를 주입 후 검사해야 합니다. 혈관성 질환이 의심되는 박동성 이명인 경우는 MR혈관조영술이 함께 시행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프로락틴혈증•뇌하수체종양의 영상진단은 뇌의 기저부에 위치하는 작은 뇌하수체에서 발생하는 종양(뇌하수체선종) 유무를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뇌하수체의 이상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뇌하수체MRI 검사가 일차적 검사법입니다. 뇌하수체종양은 흔히 1cm 이하의 작은 종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3mm 이하의 해상도를 갖는 고해상도 MRI 검사가 필요하며, 조영제를 주입 후 역동적 연속 영상을 얻는 검사기법이 작은 종양의 진단을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목 디스크는 X선 촬영으로 디스크의 유무나 디스크의 대강의 위치를 알 수 있으나 정확히 디스크의 돌출부위, 돌출한 디스크의 크기, 신경압박의 유무 등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목 척추 MRI가 필요하게 됩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척수자체에 종양이나 감염, 기타 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이로 인해 목 디스크와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MRI는 이런 질환을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한 진단법이며 거의 유일한 진단법이기도 합니다.
MRI는 디스크 질환의 위치와 그 정도를 판별하며 신경과의 관계, 주변 구조물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수술 계획을 세우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주사 치료 등 비수술적 치료에서도 통증을 유발하는 디스크 질환의 위치를 아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기 전에 허리척추 MRI를 찍는 것은 거의 필수적인 일입니다.
무릎의 외상을 방치하면 손상된 구조물의 손상이 진행하여 치료가 힘들어져 가벼운 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큰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다치고 나서 2주 이상 지속하는 관절의 부종 또는 통증이 있는 경우는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 MRI 등을 촬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의 MRI는 특별히 힘줄, 인대, 관절연골의 손상이 흔한 관절이기 때문에 뼈보다는 이런 구조물들을 잘 보기위해 관절내에 조영제를 주사하고 MRI 검사를 하는 MR 관절조영술을 해야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실제로 어깨 통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오십견입니다. 특별히 외상이 있거나 오십견의 원인으로 의심되는 소견이 있으면 원인 질환을 찾기 위해 MRI를 하게 됩니다. 이외에도 어깨 MR을 통해서 관절연골중의 일부인 관절와순의 손상 (SLAP tear), 어깨의 반복적인 탈구에 의해서 생기는 방카르트 병변 (Bankart lesion), 힐삭병변 (Hill Saches lesion)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엉덩이관절(고관절)에서 가장 흔하게 보는 질환은 충돌증후군 (impingement syndrome)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흔한 병입니다. 대퇴골두의 무혈성괴사는 반대로 남성에 많은 병으로 흔하지는 않지만 조기에 진단하면 대퇴골두를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충돌증후군과 대퇴골두의 무혈성괴사 모두 MR로 진단할 수 있는 질환이며 이외의 진단방법으로는 확진하기 어렵습니다.
손 또는 발의 통증은 다양한 질환에 의해서 다양한 형태로 일어납니다. 외상에 의한 인대, 힘줄, 연골, 뼈 등의 손상은 그 정도가 심해서 수술을 고려할 경우 MRI에 적응증이 됩니다. 특히 발목은 일상생활 중 또는 운동 중에 잘 손상이 되는 부분으로 흔히 잘 파열되는 인대가 있어 이 인대의 파열 여부를 진단할 때는 MR이 절대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외 손발 관절, 연부조직의 염증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병의 진행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MRI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목종괴의 영상진단은 임파선염이 의심되는 경우는 초음파 검사 혹은 CT 검사를 할 수 있으며, 악성 종양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목 심부에 일차적 원인이 되는 악성종양 유무에 대한 진단을 위해 CT 검사로 목 종괴 및 목 전체에 대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악성 종양으로 판단되면 수술 및 치료 결정을 위해 MRI가 추가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침샘종괴의 영상진단은 초음파 혹은 CT검사로 종괴의 위치와 특성에 대한 정확한 영상진단을 해야 하며,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바늘로 검사하는 조직검사가 치료결정을 위해 필요합니다. 침샘의 CT검사는 조영제를 주입한 후의 검사가 필수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여러 단면으로 고해상도 화질의 영상재구성이 가능한 CT 장비로 검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면3D CT는 CT장비성능이 개선되면서 고해상도의 영상을 얻어 이를 3차원영상으로 재구성하는 CT영상기법을 의미합니다. 특히, 뼈의 상태를 3차원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얼굴뼈의 상태 평가 및 뼈의 골절 유무 진단을 위해서 많이 사용됩니다. 얼굴외상을 받은 경우 일반적으로 단순촬영방사선(Xray) 검사를 먼저 시행하는데, 단순촬영검사에서 골절이 의심되거나 혹은 명확하지 않으나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CT검사가 필요합니다.
턱관절의 MRI 검사는 턱관절 장애의 흔한 원인인 턱관절 연골디스크의 위치, 모양, 상태 등 이상유무를 진단하고 관절내의 퇴행성 변화 유무, 관절의 염증성 변화, 뼈 골수의 변화 등을 정확히 진단하기 위한 검사법입니다.
정확한 CT, MRI 진단은 우수한 성능의 장비/최적의 검사기법/전문적이고 정확한 영상판독 3가지 요소에 의해 완성됩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는 현대의학에서 질병진단의 중심 역할을 하는 CT, MRI 등 첨단 영상의학 검사기기를 이용한 전문영상진단센터입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는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