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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의 치료는 대기요법, 약물요법, 수술치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단순히 전립선이 비대해졌다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아니며 경미한 증상일때는 별도의 치료없이 수분 섭취 조절, 규칙적인 배뇨 습관 등 관찰 위주의 대기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 초기 이상으로 진행되었다면 전립선의 크기를 줄여주고 배뇨기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약물요법을 시행하게 되는데요. 6개월 정도 약을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다면 전립선비대증 색전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색전술은 전립선동맥을 막아서 전립선의 조직 실질을 괴사시켜 전립선의 크기를 감소시키는 시술입니다.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는 환자뿐 아니라 하부 요로 증상이 심한 환자, IPSS 18점 이상일 때, 생활 만족도 점수 3점 이상일 때, 심장이나 폐질환 등으로 전신마취를 할 수 없는 환자, 전립선이 너무 큰 환자, 수술을 원하지 않는 환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색전술은 국소마취를 실시하므로 전신마취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요도와 방광의 손상을 최소화시킵니다. 전립선비대증 색전술을 시행한 환자 중 약 80%에서 시술동안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했다고 보고되었으며 대부분의 경우 시술 후 환자가 소변보는 것만 확인하고 퇴원하기 때문에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릅니다. 또한 의료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술 과정을 확인하면서 시행되기 때문에 안전성 및 정확성이 높고, 시술 후 배뇨 장애 증상의 완화, 전립선 크기가 감소되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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