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부정맥혈전증 검사 |
진료과목 |
하지정맥류 |
작성자 |
이미영 |
작성일 |
2019년 10월 16일 09시 33분 |
진료 과목 : 하지정맥류
작성자 : 이미영
작성일 : 2019년 10월 16일 09시 33분
심부정맥혈전증검사중에 하지혈관초음파를 받으면 종아리정맥과 골반정맥은 확실히 알수없다는데 조영제 CT말고 MRI로 종아리와 골반만찍으면 조영제 CT찍는것과 같은결과를 알수있나요? (혈전유무)
그리고 궁금한점이 한가지 더 있는데요 골반MRI로 정맥눌림이나 사타구니 림프절 종양도 볼수있나요?
정혜두 - 답변완료
휴먼영상의학과 정혜두 입니다.
심부정맥혈전증 유무에 대한 검사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듯 합니다.
심부정맥혈전증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하대정맥부터 종아리 정맥까지 검사가 필요합니다.
말씀 주신 골반 MRI의 경우 골반 혈관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긴하지만 조영제 주입이 필요하고
적은 양의 혈전증의 경우에는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종아리부위와 허벅지 부위의 심부정맥혈전증 파악을 위해서는 각 부위에 대해 추가적인 MRI 시행이 필요하나
조영제 주입 후 촬영 시간이 너무 늦어지게 되어 파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심부정맥혈전증 유뮤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조영증강 CT를 찍어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합니다.
아마도 방사선 피폭에 대해 걱정이 되시는 듯한데 진단목적으로 일 년에 한 두번 촬영하는 정도는 큰 해가 없습니다.
오히려 진단이 늦어지면 몸에 더 해가 되니 적절한 진단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