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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상 유방실질밀도와 유방암 위험도와의 상관관계에 관한 Dr.K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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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영상에 연구에 대한 대가인 Dr. Kopans 이 Radiology 에 실은 글 중에 공감가는 글이 있어 올립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article 을 찾아서 읽어보시면 더 좋으실 겁니다.







Basic Physics and Doubts about Relationship between mammographically determined tissue density and breast cancer risk



Daniel B Kopans



Radiology 2008;246:348-353



초록 요약:



유방촬영술에 보이는 유방실질유형과 유방암 위험도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다. 이들간에 상관관계는 있겠지만 저자는 이들 연구의 모두가 방법론적 약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2차원적인 유방촬영술 영상으로 tissue volume 을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유방촬영술의 자세잡기에 따라 변이가 있어서 조직밀도를 측정하는데 조정 불가능한 요소로 작용한다.  컴퓨터로 자료를 얻는다면 x-ray image 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위의 퍼센트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겠으나 이도 tissue의 volume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다. 하얗게 보이는 유선조직의 percentage 는 유방전체 볼륨에 대한 상대적 수치인데 유방의 진정한 경계를 결정하는 것도 문제다. 치밀유방과 지방형유방 사이의 작은 percentage 를 주장하는 연구들은 아마도 부정확한 것이라 생각된다. 3D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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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Kopans 는 과학적으로 정확하지 않은 방법으로 얻어 근소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치밀유방에서 유방암위험도가 높다고 주장하기 보다는 3D 정보를 이용하여 재검중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방촬영술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은 한가지의 조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fibrous connective tissue, ducts, lobules 등이 다양한 퍼센티지로 차지하고 있고 유방촬영술로 이들을 구분할 수는 없고, 유방촬영술에서 하얗게 보이는 부분의 percentage 를 넷으로 구분하는데, 경험적으로 보아 이도 판독자에 따라 변이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유방 경계를 어떻게 볼지도 애매한 경우도 있어, percentage 는 상하위촬영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암 위험도와의 상관관계는 아직 결론 내리기에는 이르다 생각됩니다.



추후 3D 데이터를 이용한 연구 결과를 기다려 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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